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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정말 무덮다 참고 있는데 내가 뭘위해서 이리 참나한다. 그러니 사는게 웃기는 일인것이다.

집에서 선풍기 틀고 있었기에 덮기는 하지만 참을만 했는데 이광순회장이 오더니 덮다고 숨이 막힌다는 말하니 참는게 무너지는것 같다.


실로 가만히 앉어 있을땐 몰랏는데 누군가로 부터 나의 강함이 이유가 불투명하다는 말을 들으니 더 열받는다. 국선도 하러 갔는데 식당아줌마가 닭죽을 준다해서 운동 끝나고 집에 가져왔는데 더워 나가기 싫어 집에 있었더니 더 더운거다.


어제 마중물에 갔다. 그동안 더숲4기 하느라 마중물 모임은 없었는데 더숲4기가 몇명와서 이번엔 식구들이 좀 많았다. 내가 나를 위해 더숲에 가지만 거기 참석하는 사람은 그래도 생활이 괞찬으니 참석한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이리 엉망이진 않을것 이다. 어찌 생각하면 이리 엉망이지만 엉망이지 않기위해 그 끈을 잡고 있는지 모른다.


거기 오는 사람들은 직장생활로 바빠서 책을 못읽을거라 생각했는데 그중에서도 읽는 모양이다. 윤주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42이란다 그동안 나보다 어리면 신경을 안썻기에 몰랐는데 그정도면 알거 다아는 나이란게 믿어지지 안는다.


아무리 에어컨을 기다린다고 해도 내일은 나가서 알아보고 구입해야 겠다. 바로 해주질 않는다 해서 이리 미적대다 최고 높은 가격일때 사는거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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