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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부터 아카데미 갈것을 생각해서 어제 밤에 머리를 감고 잤다. 하기 싫어도 남을 위해서라도 깨끗이 해야함을 다시 생각한다.
하는일에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그게 나을거라고 하긴 하는데 이리 뜻도 없이 하면안되는데 하면서 하니 참 환장할 노릇이다. 뭐 특별한 의미가 있겠냐마는 내가 생각해도 이런글은 남들이 보기 싫을건데 이리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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