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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오늘은 성당에서 찐빵 만들기를 한다해서 새로운것을 한다는 마음으로 갔다.가서 상황을 보니 반죽까지 다 해놓은걸 팥앙금만 넣는 상황이었다. 그많은 사람을 어떻게 하나 우려 했더니 내 우려와는 정 반대였다. 어쩌면 그런 분위기가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으로 시간을 마무리 하는것 같으면서도 매일 성서에 대한것만 하는것 보다 신선했다. 그곳에서 같이 뭉쳐지내는게 싫지만 어째 하는 수 없는것 아닌가? 세상을 좀더 산분들이라 이해의 정도가 다른것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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