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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어제 오늘 종일 생강써느라 바빳다. 보통때도 바쁘지만 그냥 지나가 버리지만

이번엔 내가 먹는 생강차가 남는다는 사실에 좋은 마음을 가지자.


어젠 안나가고 했지만 오늘은 아침에 자락길 다녀왔다.

자락길 단풍이 아직은 한창인데 내가 티브이에서 보던 아름다운 색은 아니다.

어제 남산도서실에 붓글씨 보러 갔을때 노란단풍이 아름다웠는데 걷는데 이상만

없으면 더 일찍가서 보고 왔을지도 모르지만 걷는게 불편하니 모든일이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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