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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부터 추워서 오늘은 안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할일을 했다.

못나가는 거완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하는일이 더 바르고 체계도 있었다.

말린꽃을 버리고 화분으로 옴겼다. 화분이 별거아니지만 살아있는 생명이

나하고 같이 숨쉬고 더구나 산소를 보내준다는게 너무 고마워

내가 실내에 놓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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