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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 최엘리자벳 선생

이러고 싶지 안은데 자꾸 이런다. 의지가 낮아서가 맞는 말인지 모른다. 어떤 희망이 없으니 자꾸만 될대로 되라 식으로 행동하는 날 본다.  누군들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은 하지만 본질부터가 어려운 상황이라 헤어나기 힘들다고 하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벗어나기위해 노력해야지 한다. 생각은 그렇지만 삶이 생각과는 연쇄되지 안는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마음만 아퍼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자.안되는것 버렸다고 하지만 버린게 없는것 같은건 나만 그러지 않고 모든사람이 그렇게 느껴도 겉으로는 아무일 없는것처럼 산다. 나도 그러자.
이런저런 잡생각 안하는 사람없지만 잘사는것 처럼 나도 그러자 생각하고 오전에 물리치료 하고 왔다. 조금이라도 다리에 무리가 없도록 치료해 성공회대 모임때 쉽게 걷도록 하는게 지금 내 목표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오후에 깁스푸른뒤 처음으로 국선도 같다. 오랜만이라 몸이 많이 굳은걸 느겼다. 느끼면 느낌으로만 알지말고 행동을 열심히 하자.
일요일 미사에 오안나가 잊어버려 한참후에 갔지만 고백성사도 했다. 갈때 참기름을 안나 주었다. 먹지도 안으며 아까워 가지고 있으면 유효기간만 지난다. 올때는 최희선엘리자벳 선생과 같이 왔다. 보기에 남편이 어려보이는걸로 선생도 많이 어린가 보다. 서울대 나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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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급한일 없으니 천천히해 오늘도 오전에 물리치료 바삐 다녀왔다.물리치료하고 수퍼에서 쌀 사왔다 동사무소만 믿고 있다 안될것 같아 이젠 궁하게 마음먹지 말자고 해도 내가 좀챙피해도 그때만 참으면 된다인데 그러지 말자.
집에와 점심먹고 이제 묵은김치로 부침개 만드는것 다 먹었다. 새거로만 하려면 건더기가 좀 들어가야지 싶은데 모르겠다. 이제 내가 움직일 상황이 되면 한번 뭐던지 만들어 봐야하리라고 생각한다. 직접 안해봐서 그렇지 하면 되리라 생각하니 해보자. 
은산씨가 *감사*책을 요약한걸 보았는데 그걸 보면 시간 낭비다 책을 더 읽고 앞으로는 선생님 생활을 더 열심히 따라 하자. 나야 선생님만큼 상황이 좋았던게 아니니 더 참고 마음을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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