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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금 -새마음을 또 가지자

며칠 운동해 보니 겨울동안 안한게 표가 나리만큼 몸이 따라가질 못해서

국선도부터 열심히 하기로 했다. 아직까지도 내가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는걸 본다.

이젠 이렇게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면 안되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 마지막 길이라 생각하고 그때 그때에 진력하는 마음으로 살자.


국선도시간에 딱맞게 들어갔다. 매번 시간에 맞게 들어가는 거에서 탈피하자.

국선도 끝나고 헬스하고 왔다. 좀더 시간을 바람직하게 쓰도록하자.

오진석에게가 휠체어 물으니 45만원만 보조 해준다고 해주었다.

필요하면 사무실거 빌려다 쓰라고 하였다. 혹시나 기부가 들어오면 생각해본다고

했다. 송수진에게 말해 월요일에 물건나가면 내게 연락하고 오겠다고 한다.


모두들 나에게 힘을 주고 싶지만 자기들 입장에서만 줄 수 있지

아주 섬세한거는 내가 힘을 버리지 말고 내입장에서 열심을 내자.

쓰러지고 싶음이 수도 없지만 내가 나를 믿어야지 다른 방법은 없다.

이런 갈등 누구에게 말하겠나 스스로 갈등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없는건 내가 그동안 너무나 엉망으로 살았다는 결론이니 지금부터라도 참되게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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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어도 아침에 준비해 또 자락길 다녀왔다.

자락길 가는거에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녀왔지만 정말 의미 없다.

올때 김용근어른 만나 자락길에 다녀 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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