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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토ㅡ역사기행

역사순례로 군산에 왔다. 아침에 서둘러 와서 시간에 맞게 도착했다. 먼저 김제쪽으로가 동학혁명의 발자취로 여러곳을 둘러 보았지만 건물조차도 새로지어 옛날 분위기는 안났지만 그렇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낮은자리도 그걸 이끄는쪽은 다 배운사람으로 이끌어 가는걸 봄으로 지식은 들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동학혁명에도 좌우파가 있으며 좌파는서쪽 중심으로 전봉준장군 우파는 동쪽 중심으로 김개남장군으로 활동했다 한다.

아리랑문학관에서는 조정래가 작품을 쓰는 동안의 자료수집과 행적에 관한것으로 작가다운면모를 볼수 있었다. 책을 다시보려고 할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안았지만 전에 보고 느꼈던게 그대로 다 느낌으로와 몸에 베여있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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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일어 났는데 코고는 분이 들어와 밤을 꼴딱세우고 왔으니 얼마나 소리가 큰지 그뒤부턴 잠못자고 있다 씻고 화장했다.

신지현씨가 같은 방이어서 날 잘도와줘 아침식사도 무사히 하고 처음 방문지가 해망굴 이었다.그땐 예사로 보았던 굴을 총자국도 보고 길고 넓게만 보이던게 짧고 작게만 보였다. 월명공원 올라가는 길에 수서탑도 보고 울퉁불퉁해 황혜성 이란분이 휠체어를 밀었는데 미안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아스팔트라 너무 고마웠다.

동국사까지 걸어가 절내부는 안보고 한군데 내부를 보니 예전에 생각한 일본식 집이었다. 한참 걸어 빈해원에서 삼선짜장과 연태고량주를 마셨다. 모두들 돈을 버니 내식구처럼 돈도 내고 잘도와 주었다.

부잔교를 우리때는 뜬다리라고 불렀는데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였튼 작았다. 관세박물관과 근대역사 박물관지나서 채만식문학관에 들러서 보았는데 채만식의 서정주완 다른 고민을 그곳에서 읽게해 주었다. 지식인의 그마음 떨림을 보며 행동의 힘듬을 본다.

내가 어릴때 생각한 군산이 아닌 관광지의 군산으로 변해있었다. 그때부터 시였으니 도시자체가 공적으로 발전된데다 일본인들이 자기들 편리성을 생각해 만든곳이라 아주 작지만 편리하게 발전하는 도시였는데 지금은 관광지 같아서 좀 씁쓸했다.마음 같아서는 내가 살던곳과 학교도 보고 싶었지만 단체라 그건 먼일이었다.

이성당도 차에서 스치며 보았으니 그때 모습은 상상으로 기억하자. 최엘리 시간되면 사다 준다고 했는데 말잔치로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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