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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금(자하미술관)

변함없는 생활에서 벗어나는 길을 만드는게 나란 생각에 급히 식사하고

차타고 자하미술관에 갔다. 올라가면서 내가 다니던 길이니 마음은 편했다. 

높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얼마나 조심해 올라갔는지 높은데는 전망은 좋은데

내가 너무 고생해 올라가고 그렇게 전망을 보는데 익숙하지 않아 내려갈 일이 걱정이었다.


2층에 올라가 작품은 다 보고 앉아 오태숙씨에게 전화하니 손녀 보느라고 독산동에 있다고 했다. 장애인택시로 내려갈려고 불러놓고 내려와 일층에가니 주인인 여자가 날보더니 성당에서 뵌 분이라며 쉽게 이야길 했다. 집에 데려다 준다해서 차를 취소하고 그분차 탓다. 관람객중에 한분이 간다고해 같이 탓는데 작가인가 작품에 관한 이야길 해서 날 데려다 주고 그분 집이 구기동이라니 데려다 준다했다.


치매센타에서 내려 걸어 혼자 제주면장에가 점심을 먹었다.

준혁이 부모님도 와서 거기서 점심을 먹고 나가며 날보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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