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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새벽에 깻어도 아침에 보통 시간에 일어나지 하고 잦는데 아침에 깨니 9시가 넘어 내가 너무나 한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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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같이 살아도 외로운것은 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그것에서 발생되는

일을 하다보면 외로움의 시간이 줄어들겠지? 줄어 들어도 뒤에 생각하면

참 부질없구나 생각할 것이다. 그러므로 뭔가 내가 빠질 수 있는일을 해야 하는데  그걸

찾아낸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찾아준 사람은 참 행운아다.



금요일부터 비가 내려 꼼짝도 못했지만 이젠 그 꼼짝못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아직도 그게 불만인 내가  언제나 어른 스러워지나 이다.

혼자가 힘들다고 자락길을 그리 걸었더니 많이 걷지 마란다. 이게 어찌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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