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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공감아이

여러모로 힘든게 모두에게 손을 먼저 내밀게 된다. 데레사 축일로 황우남,이숙희에게 축하글 써서 서로 마음이 풀어졌다. 사는게 별것도 아닌 손을 먼저 내미는게 이리도 힘드니 마음을 열지 못하는걸 본다.

황데레사 언니야 시간적으로 멀어진거지만 이숙희야 친구로 지낼수도 있는 사인데 이리 멀어진게 사람사는 방법인가 보다. 하여튼 쉽게 풀어져 행복이니 이게 바로 소확행이다.

공감아이에 있는 분에게 강의를 들었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보던 북한 사진과는 다른 그냥 사람사는 사진을 보았다. 지금까지 우리가 본 사진은 북한의 체제 선전 사진으로 대부분 이었는데 이런 생활 사진을 보며 느끼는 감정은 빨리가까워져야 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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