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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이리도 의욕이 없으니 그냥 사는것이 그것도 기적으로 생각해야 하는가?

오늘만 의욕이 없는게 아닌데도 매번 이런 마음인데도 여기까지 왔으니...


로이에서 다리 아픈이야기 하며 이게 협착이란걸 알았다.

지금 상황은 수술을 할 정도가 아니니 물리치료로 더 속도를 늦추는것 이란다.

이젠 내가 어떤 노력으로도 이상황을 탈피 할 수 없는것이 확실히 알게 되무로 그나마

남아있던 의욕이 없어지며 그냥 사는것이란것 때문에 더 힘이 빠진거다.


국선도하고 헬스갔는데 의욕이 없어져 그냥 오다 도서실에가 자존감이란책을 보다

빌려왔다. 좀 보니 내가 원하는것의 내용은 아닌데 글쎄 좀더 읽어보자.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집에와 식사준비가 싫어 제주 면장에 들려 저녁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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