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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언니에게 전화해 머리사고 말했다. 나의 이런 소식이 얼마나 힘빠지겠나 하지만 그곳밖에 말할데가 없다. 지금까진 거의 그런말 안했는데 이젠 거기라도 한다.
제발 돈 아끼지 말고 쓰라고 하지만 쓰고 싶지도 안고 써도 재미도 없다.-------------------------------------------------------------------------------------------------
오늘은 머리 테이프땜에 국선도 안갔다. 사람들이 보고 물으면 또 말하기도 싫고 매번 아프다고만 생각할 것같아 안간거다. 병원에가 소독하고 헬스장엔 갔다.가자 런닝은 내자리에 누가 하길래 자전거를 탓다.헬스장에 가는 이유가 운동도 운동이지만 기도때문임이 크다. 기도 끝나고 런닝머신 타는데 직원이 와 머리다쳤냐고 런닝은 안타는게 좋겠다고 하는데 내가 계속타니 나때문에 퇴근을 못한다고해 더타고 싶은데 10분만 타고 내려왔다.
내가 내려오니 퇴근하였다 전같으면 어림도 없이 탓을건데 조금만타다 내려온거다. 세상일이 내뜻대로만이 아닌걸 아니 내려온거다. 운동도 그리 열심히 했는데도 별 진전이 없으니 마음이 누그러진거다.
슈퍼다녀오고 싶은데 파카가 무거워 그냥 집에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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