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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할일이 없는걸 알면서도 일찍은 일어나지만 참 안타깝다.

전업주부들은 다 그러고 산다고 하지만 내가 전업주부는 아니지만 얼마나 답답한 일일까?

그래도 저녁이면 식구들이 온다는 생각이 마냥 무료하진 안을거라 생각하지만

어짜피 내가 사는거니 얼마나 답답할까 한다.


아침먹고 나가서 운동하고 집에와 점심후 다시 나가는건 재미도 없고

그럴것 같아 그냥 오후에 나가 운동하고 책보다 오는데 참 재미없는 일이다.

삶이 꼭 재미로만 사는게 아니지 하지만 우리가 찾는게 재미인데

재미를 찾을 일이 없으니 내가 이렇게 처진다. 말은 쉽게 이걸 참는게

보통이 아니라고 하지만 뒤에 참은것 뒤에는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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