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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월-걷는게 최선

몸이 정상이 아닌가 보다. 아침후 백수제약뒷길을 다녀와 점심먹고 운동가려고 하는데 정말 가기 싫어 누웠다. 왜이렇게 내맘을 내가 조정 못하는 상황인가 했는데 뒤에 생각하니 건강이 많이 안좋은 모양이다. 저녁에 로이가니 2층으로 옮겼다. 이순규선생에게 프리몬짓고 감기는 물을 많이 마시고 마스크를 꼭하고 다니라고 한다.


글로리아에 가서 물으니 힘들어도 많이 걸으라고 한다. 어쨋던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결론이니 그방법이 내게 주어진 일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걸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안걸으면 힘이 빠져 나중엔 못걷는다고 한다. 시간만 되면 물리치료도 하라고 한다.


머리를 다친거라니 어떤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건 어떤 방법이 아닌 내 의지에 관한거니 단순하게 생각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방법이 최선이니 그 방법밖에 없다. 누구에게 상의할 사람도 없고 힘들어도 내가 결정을 하는 방법이 최선이니 그래야지. 남편이 있어도 이야기는 들어주지만 해결 방법이 없으니 서럽다고 생각을 말자.


이번에 시달린게 보약으로 해결될까 이지만 한번 그방법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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