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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목-타이치 운동

내가이리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은 미사가 최선이라 생각하기로 해서 오늘도 일찍일어나 미사에 왔다.전엔 40분이면 충분했는데 50분걸렸다.그래도 당분간은 열심을 내보자.

시아에서 타이치운동을 배웠는데 강사가 할때는 모르고 그게 운동이 될까 했는데 화장실에서 우재경 음악선생과 해보니 기를 느낄수 있었다 그러니 그강사 (박명자)가 90살이라는데 그리 봉사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나도 순수하게 믿고 따라 해보자.

지난번에는 놓친 장애인 버스를 타고 숭인동 가는중이다. 내가 순수해지고자 해도 사회가 안따라 준다고 했는데 이젠 그리 생각말고 무조건 내가 할수 있는대로 하자.무조건이 거짓이라도 하다보면 내스스로 아님을 느낄때가 있느리라 여기자.어짜피 늦은 생활이니 마음바쁘게 생각말자.

이병연선생께 카톡보냈더니 전화가 왔다. 점심도 안먹고 아들과 인천에 왔다고 한다.부러워만 하지말고 내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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