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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금-모순을 살다

프리몬약 때문에 병원에 온건데 처음보는 의사다.

물리치료 생각도 안하고 온건데 물리치료 받고있는 중이다.

세상일이 내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리 흐르는 것이 우섭기도 하고

또그렇게 흐르는데 익숙해진 나를 보며 이게 성숙인가 하다

성숙은 아니고 포기가 깊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절대로 포기는 안된다고 했는데 요샌 포기가 또다른것을 얻기도 함을 생각한다. 이건 이도 저도 아닌데 그러며 시간이 간다.


기생충보고 양광교회에서 차타는데 김용현씨를 만났다.

자기가 아는체를 안했으면 모르고 갔을것이다.

10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게 사람사는방법인가 한다.


그나이에 대학까지 다닌게 형편이 좋았다는건가?

나야 내가 어찌해서라도 돈벌 목적으로 공부한건데 이런 형편이 된게

최악으로 빠졌지만 지금은 차라리 그걸 다행으로 여기니 이렇게 모순된 상황인데,

그걸 다행이란 생각이니, 이게 어찌된건지 모르겠다 하면서 사니 정말 사는게 웃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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