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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페리구 회원의 집들이

토요일에 비오면 어쩌나가 신부보다 더 걱정이었다.

집에서 나설때 날씨가 썩 좋진 않았지만 찾아갔다. 이런건 신부축하보다

내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먼저인걸 보며 너무 내가 약은게 아닌가하다

이러며 사회에 적응하는거다 생각하며 남도 축하하는 두배의 기쁨이다 생각했다.

그곳이 이대하고 붙어있는게 박상미가 이대출신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강주임이 아들을 데리고와서 내음식을 다 가져다 주었다.

장애를 받아드림이 그런곳에 참석할 마음을 가지게 한거다.

식장에서 유성준주임도 보고 식당에서 이승은주임도 만났다.

내 스스로 내가 그런곳에 참석할 마음을 가지는게 대견스러웠다.

 

끝나고 바로 이문학회가서 붓글씨 썻다. 글씨는 쓸때마다 조금도 변화가 없는것 같다.

사람은 몇명 안되지만 쓰는데까지 열심히 썻다. 몇명은 남아서 밤샘을 할 모양이어

나는 일요일에 봉헌가야해 집에왔다.

 

일요일 아침에 깨니 비가 내려 세바스찬에게 메세지 보냈더니

전화와 점심먹는집 가르켜주며 그때 오라고 했다.

점심후 교육관에 가서 페리구로 봉헌하고 회원중에 집들이 한다는분이 있어 따라갔다.

 

고양인데 집들이에 나는 새 회원으로 들어가 같이 행동했다.

마르타 때문에 마음은 아프지만 그것조차 내가 가 크기위한 과정의 하나라고 여기기로 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마르타에게 메시지 보냈는데 답이 없는걸로

내가 더마음이 풀리지 않지만 그건 내몫으로 내가 감수 해야지 한다.

 

점심먹고 내려가는데 임흥식씨가 와서 또 올라왔다.

내속도 모르고 바쁘다고 하는사람 할 말 있는데 안한다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바쁘지도 않은데 바쁜척 하는건지도 모른다.

나에게 잇속이 되는게 없으니 바쁘지 않은거다.꼭 잇속이 되야만 바쁜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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