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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직장이 싫다.

 나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매일매일 쿠사리만 듣는다. 짜증나... 진짜 다니기 싫다. 돈 때문에...

 나보고 어쩌라고, 이래도 쿠사리, 저래도 쿠사리... 사람한테 대놓고 면박주고,,, 진짜 짜증난다. 시키는 대로 해도 면박주고... 진짜 짜증나서 다니기 싫다.당장 내일 출근하기 싫다.

 짜증이 부글부글 끓는 것 같다.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어떡하면 이 스트레스를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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