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찐 것도 싫고, 뱃살 출렁이는 것도 싫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요즘 들어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 같다. 한창 잘 굶고 잇엇는데... 요즘은 살이 잘 안 빠진다.

 운동을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하기가 싫다. 당장 오늘 헬스클럽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한데, 그냥 집에서 인터넷 하면서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땀 흘려서 운동 하고 나면 진짜 상쾌한데.. 그 기분을 잊을 수 없어서 헬스클럽에 가긴 하지만 막상 매일 다니려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고, 지겹고,,,생활도 지겹고 재미없고...아아 헬스클럽 가긴 가야 하는데 너무 가기 싫다. 어쩌지...

 헬스클럽 안 다니니까 진짜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 역시 운동이 최고이긴 한데... 막상 오늘부터 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역시 귀찮단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