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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자고 일어났더니 기분이 좀 상쾌해졌다.

 기분도 괜찮고 헬스도 가려면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적도의 남자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운 받아 보고 싶어서 오늘도 헬스는 못 갈 것 같다. 아아 돈 아까워. 이쯤 되니 애초에 헬스를 괜히 끊었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 있으면 드라마 보고, 인터넷 하고 싶지 헬스 가고 싶겠나.

 이불이 너무 눅눅해서 내어놓았다. 될 수 있으면 애들 외할머니한테 좀 말려 달라고 하고 싶다. 아파트라서 이불 말리기가 너무 불편하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 다른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눅눅한 이불은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궁금하다. 이제 적도의 남자 보러가야지. 재미있겠다. 오늘도 적도의 남자 실컷 보다가 그냥 일찍 자야겠다. 내일은 수환이가 라볶이 해 달라고 하던데, 해 줘야겠지. 은근 귀찮은데....아아 귀찮아. 라볶이도 어디 팔면 좋으련만. 며칠 전에 라볶이 했다가 냉장고에 남은 자리가 없어서 남은 라볶이 다 버리고 말았다. 냉장고에 이것저것 많이 차 있다. 감자크로켓 만들어 놓은 것까지...산 반찬도 많고...김치전 부쳐 먹으려고 해 놓은 것도 있고...

 음식이 좀체 줄어들지가 않는다. 먹는 사람이 없으니깐...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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