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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오늘 별 일 없었음

택시비 3100빵 우유 1800택시비 3700약 13000
노트북 액정 깨짐. 수리 비용 20-40만원 예정.염색하러 가야 함. 귀찮고 스트레스 받음. 예전엔 미용실 가는 게 즐거웠던 적도 있었는데...요즘은 왜인지 그렇지 않다. 지루하기만 하고...염색하고 앉아 있으면 너무 지루하다. 내일은 또 노트북 고치러 가야 한다. 또 택시비 들겠다.시간이 없으니 택시를 안 탈 수도 없고....
어제 쓰리데이즈 재밌었던 것 같다. 끝나기 전에 잠들어버려서 11시 반에 깨어나서 700원 주고 vod로 다시 봤다. 아 참, 어제 700원 쓴 것 가계부에 안 적었다. 
어제 발관리 받느라고 53000원 썼다. 3주일 만에 간 거니까, 일 주일에 20000원 썼다 치고, 하루에 3000원 정도 쓰는 셈?
크다면 큰 돈이다. 그런데 발 뒤꿈치에 굳은살이 너무 두껍게 배겨서 안 갈래야 안 갈 수가 없다. 지난번엔 집에서 해 본 적도 있었는데, 나름대로 잘 되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귀찮아서 결국 네일샵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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