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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오늘 별 일 없었음.

사장이 안 와서 조용했다.

 저녁에 네일 받고 옴. 24분 밖에 안 걸렸다. 돈 아까웠다. 택시비를 많이 썼다. 8000원 정도?

애들 올려면 멀었다.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내일은 병원에 가야한다.

야채 많이 씻어놔야 하고... 바쁘겠다.

모레는 쉴 수 있다. 도서관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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