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생활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나는 일해야 되는 것이다. 단순하지 않은가? 지금 쓰는 돈으로 모자라기에 더 일하려고 하는 것이고...남들도 다 8시간씩 일하면서 살고 있다.힘들겠지만 해야겠지.그리고 아겨쓰는 문제는, 아껴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지 않은가.되도록 최대한 아껴써야겠다.친정아버지 때문에 마음 상한 문제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도 기분이 좀 나쁘다.마사지 예약 일단 해 놓긴 했는데, 받고 나면 풀릴지... 마사지도 안 다니려 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다니게 된다.어쨌든 마음이 좀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또 계속 일할 생각하니까 짜증도 나고...7,8일인지가 추석 연휴다. 그리고 집 좀 치우고 싶다. 오늘 마치고 많이 피곤하지 않으면... 집이 너무 더럽다.집이 더러우니깐 마음이 답답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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