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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사장한테 한 소리 들음. 기분 나쁨.

 네일수 가서 발각질 1회 쓰고 손 젤 그라데이션 6만원 주고 함.

 제육볶음 2개 만 원 주고 사 옴.

 좀 쉬다가 저녁 주고, 좀 쉬다가 아침 사고, 설거지, 빨래 널고 잘 예정.

 뭐 오늘도 별 예정도 없네.

 내일은 토요일. 내일도 예정 없음. 원래 롯데네일 갈 예정이었는데, 오늘 해 버려서 다음주로 미룸. 내일은 그냥 보내야겠다. 산책이나 하든가, 아니면 그냥 집에 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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