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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오늘 별 일 없었다. 집에 와서 만두라면 끓여먹고 한 숨 자다가, 택시타고 이마트 가서 운동화 수선 맡김. 택시타고 집에 옴. 수선비 두 켤레 12000원. 그런데 오래된 운동화는 수선 안 될 수도 있단다. 커피음료 3개, 생수 1개 3300원.

 택시비 3000원 정도, 택시비 3000원 정도.

 생수 1000원.


 애들 오면 아침, 점심 사 오고, 설거지 하고 자야 함. 11시는 되야 잘 수 있을까?

 내일도 별 계획 없음. 내일도 애들 공부하러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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