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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아침에 깨서 설거지 좀 하고... 일하러 갔다.

 어떤 아줌마들이 나를 여러 번 불렀는데 내가 못 들어서 불평을 해 댔다.

 마치고 네일샵에 가서 손톱을 손 봤다.

 지금은 손이 진짜 깔끔하다. 보고 있으니 기분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

 지금 4시 50분. 집에 와서 티비와 컴퓨터를 켰다.

 비뇨기과 가서 약 타 왔다.

 굿 윌 헌팅 보고 있는 중. 다 봐 간다. 티비에 진짜 볼 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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