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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내가 어제 지식인에 올린 글에 허언증이라며 댓글이 달렸다. 내가 겪었던 일들이 그렇게 믿기 어려운가? 다 진짠데...

 전에도 고민상담카페나 짠돌이카페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댓글들이 거의 악플이었다. 그 후에는 왠만해선 글을 올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왜 악플을 다는 것일까? 이해할 수가 없다. 나는 악플을 단 적이 한 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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