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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오늘 좀 듣기 싫은 소리 들음. 손님이 한 명 밖에 없었음. 불경기라서 그런가?


 별로 한 일은 없는데 피곤함. 피곤해서 누워있음. 좀 더 누워있어야지. 누워있으니까 좋다...편안하다.... 역시 집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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