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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
무제

 어제 하루 편했는데,,, 오늘도 가서 그 여자 마주할 생각하니까...마음이 불편... 어제 하루는 진짜 편했는데... 일도 안 했고... 테이블도 안 닦았고, 후드도 안 닦았고,, 야채도 대충 담았는데...


 진짜 로또만 걸리면 일 당장 그만둘텐데... 로또 사지도 않지만...

 공무원 시험 공부라도 할까? 그건 당장 공부하기가 싫어서 좀 그렇고... 일자리를 옮기자니 그것도 그렇고...


 그 여자는 나한테 일 많이 시켜서 자기가 얻는 게 뭐야? 진짜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일상에 짜증이 배어있네...짜증나네..


 그 여자 오기 전이라도 짜증이 난 났던 건 아니었겠지만,,,,잘 기억은 안 나지만 일은 지금보다 더 많이 했지만 마음은 더 편했던 것 같은데...



 그 여자 꼬라지 보기 싫다. 아아 출근하기 싫다. 빨리 후딱 시간 때우다 돌아와서 일처리하고 집에서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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