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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그냥 그렇게

나에게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의지가 통합이 되지 않는다.

 

 노력하는 한 방항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처럼 사는 것 같다.

그저 방황

 

 그래 무엇인가를 해야한다.

무엇인가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한데 과연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저 무의미한 방황 속의 나.....

어떤 노랫말 속의 나처럼 이런 방황에 너무 익숙해 진다.

 

 모르겠다. 조금 있다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의지해서

잘도 살아간다.

그런데 나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니 내가 이상해서,

쓸대 없는 방황에 익숙해 지는 듯하다.

그 무엇인가를 잡고자 쓸대없는 노력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하나는 나를 평가하고 싶다.

소프트하다는 것, 방황속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나의 필요성을 나 자신에게서 찾는 것 같다.

뭐 잘 되겠지.

가질게 없는 나의 인생에 잘도 산다는 의미를 부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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