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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이치에 맞지 않는 것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간다.

삶이라는 거대한 둘레와 짧은 시간 안의 공간을 누리며 살아간다.

삶을 조금 더 다체롭게 하기위해서 공부를 한다.

 

이런 시공 안에서 하루를 보내고 일주일을 살고

1년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간다.

시간에 따라 당연히 이루어져 갈것이라는 기대

그 기대 안에서 이치라는 것이 파생이 된다.

 

대체적으로 당연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의 흐름과 결정들

그런데 이런 이치 안에서

인간의 삶은 의미를 가질 수 없다고 하는 시공의 근거들이 생겨난다.

 

조금더 이치의 근거들을 마련해야 할까?

진정 이치가 진리에 가까울까?

그럼 삶을 어떤 척도로 객관성을 이룰 수 있을까?

 

삶이라는 것이 참 주관적이다.

나에 의해 이루어져 있고 기준점을 나로 표현하기 힘들다.

여러가지 생각의 표괄을 이루기 위해 이치를 빌어 쓴 면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치는 사람을 생각하는 면이 적은 것 같다.

아니 사람의 삶의 이치를 이치로 표현하기 부적절한 면이 많은 것 같다.

 

그럼 거대하게 포장이 되어져 있는 진리라는 말을 빌어써야 할까?

삶의 진리.... 하하하

아니 삶의 이치를 더욱 포괄해야 할까?

어떤한 말로 나의 귀중한 삶이라는 것을 표현 할 수 있을까?

 

진리는 너무 성스러운 것 같다.

삶은 성스럽지 않은 데 말이다.

좀 더 공부를 해 보고 객관적인 나와 여러 사람의 삶이란 것을

포괄할 수 있는 말을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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