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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안개낀 날의 하루

 오늘은 안개가 꼈다. 우~  후

도서관에 왔는데. 책이 눈에 안들어 온다.

큰 글씨 책을 봤다.

 

노인네 들이나 보는 책인데.

노인네 들은 참 멍청한 것 같다.

 

그저깨가 설날이었다.

동생이 아들을

작년 12월 달에 나아서 대불고 왔다.

 

애가 참 싸가지 없어 보인다.

똥도 많이 싸고

 

원래 동생도 똥이 참 굵게 나왔었는데

아들 놈도 똥을 많이 싸는 것 같다.

제수씨가 아들 키우기 힘들 것 같다.

 

어제는 어제고 오늘을 오늘이니

안개 낀 오늘의 하루를 보내야 갰다.

보름달
2014-02-02 15:15:10

애기들은 다 똥을싸고 오좀을싸는딩 .....자기애기는 똥도 이쁘고 달콤한 냄새가 나고 남의 애기똥싸면 싸가지가 넘없다 하는가봅니당.....
그런데 남의 애기가 아니고 동생의 아들이니, 큰아버지가 조카를 이쁘게 봐주도록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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