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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그냥....

 나는 거의 제목을 먼저 쓴다.

그래야 그것에 대해 글자를 적어내리고 구상을 하고

나름대로의 의미를 조금 통일성 있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한데 오늘은 글자부터 적어 내리기 시작했다.

무엇인가는 적어보고 싶은데 아무생각이 안난다.

흐느낀다에 대해 적어보려 제목란에 적을까 생각했지만

웬지 주제 넘는 행위인듯 해서 적지 못하고

그냥 내 상념의 잔가지를 이렇듯 적어내려 보려 한다.

 

 어제 일이다. 어제는 포토에세이란 수업을 듣는데

차원의 잔상이라고 했나.

시공의 뭐라고 했나.

상당히 일상의 주제를 다루면서 그에 따른 자신만의 방식을

다룬 그런 주제의 시구 한편이 나의 머리를

저 멀리 별나라고 대리고 가주어서 아주 좋았다.

 

 이렇듯 삶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내가 어느 정도 앓을 누리고 있어도 그 앎의 표현이나

그 생각과 앎의 접근 방식에 따라.

같은 앎을 표현해도 사람의 색깔에 따라 상당히 다른 도달점을

볼 때가 많은 것 같다.

 

 내가 운이 좋은 것일까.

운이 좋은 것이 겠지?

하긴 뭘 아는 자식이냐 라는 것이 여운에 남는 일기의 끝자락을

맞이하는 말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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