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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무엇이 현재의 나를 소중하게 하나

 하루를 살아가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이걸 해서 뭣하지"

이것이 과연 나를 어떻게 만들기에 내가 이것에 매달려 있을까?

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니까?

혹 또 다른 나는 묻는다.

"진짜로 니가 좋아하는 것냐고

너만의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예기 하고 싶겠지

하긴 니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다이니까 하고 있는 것이겠지?"

 

 "그리고 넌 자랑을 하더구나.

나 자신이 최상위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최대한의 무엇인가를 가져올 일 중의 하나라고

의미를 붙이고 살더군.

그게 잼있냐?"

 

 이 것이 당연된 사회의 모습의 일부이지

오히려 이러한 노력조차 없으면 자신의 의미가 쓸대없어 질 것 같은

그런거...

 

 나에게는 이것이 분명의 의미 있는 일이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고 의미있는 일 가운데 있는데

항상 묻게 된단 말야 " 이걸 왜 하냐고"

멍청하게 가만있다 아님 바쁘게 움직이다.

항상 묻게 된다. 이걸 왜하지 하고

난 왜 이러지 맨날 똑같은 구덩이에 빠지는 느낌

거기에 구덩이가 있는지 모르는 것 아닌데 맨날 빠져

또 남이 와서 구해주고

똑같은 연속의 장면들

넌 맨날 그래

 

 왜 그럴까?

의미있는 일을 의미있게 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인 것 같아.

이런 말도 안되는 결론이 이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

나는 자신의 의미있게 만들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또 위의 실수를 반복해서 자신을 구덩이에 몰아 넣지

 

  이건 뭘까? 그지 같은 세상

 

이런 가운데에서는 삶의 소중함은 발견하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지지 조금의 변화들이 그 나름대로의 신선함을 주거든

한데 이렇 짓거리를 하는 사람들은 과중한 업무에 자신의 몸을 못

가누는 사람의 원형을로 변할 때가 있는 것 같아.

 

 삶은 의미 붙이기에 다르다지만 어쩔 수 없는 것에 끌려가는

자신을 발견하면 의례 발견되는 나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지

하고 말하는 공허한 외침

 

 나도 규정된 삶의 굴레를 쫒아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나 자신만의 의미를 세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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