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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자꾸 흔들리는 나의 나약함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꾸며가겠다는 생각을

한적인 있다.

 

 거센 바람이 몰아쳐도 뿌리를 흔드는 물살이 나에게 닥쳐도

 

 거지같이 더러운 생활이 나의 삶을 흔들 때에도

 

 나의 생각은 숭고하며 나의 마음은 한없이 넓어서

 

 작은 나무를 받히는 기둥이 되고

 

 파도를 막는 방파제가 되며

 

 목마른 자의 한모금의 물이 되리라.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이런 나의 생각을

 

 이 시간의 쓸모없는 돌덩이로 만드는구나.

 

 작은 것에 상처받고 그저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어리석은 조각의 파편들

 

 나는 과연 무엇을 하며 지금있고 앞으로도 지나야 할지.....

 

 무의미한 시간의 굴레와 앞으로의 무가치한 나 자신의 표리부동

 

 나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정리는 하는지 조차

안개처럼 희뿌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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