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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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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를 때리려 하다니!!!
월요일날 그렇게 꼬인 후에..
놀러 갔다오긴 했는데..
그렇게 시원하게 풀리지도 않고
싫어하는 사람도 같이 가서 불편하기도 하고..
요새 영 까칠합니다.
컨디션도 별로고 건강도 별로고..
그래서 요새 말할떄 말이 상당히 까칠하게 나가기도 하구요.
그래도 다들 기분도 안좋은데 저까지 보태지 않으려구 많이 조심하는 편입니다.
원래 말할때 욕도 안하구요.
그냥 농담삼아 텍스트에 적을떄는 약간씩 아주 가끔 하긴 하지만
말로는 안하는 편입니다.
왠지 제 입에서 나오는 욕은 어감이 진짜 욕처럼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터치도 별로 하지 않는 편입니다.
보면 오빠들 장난칠떄 막 때리는 시늉하고, 진짜 때리기도 합니다 (물론 장난이죠)
여자들도 보면 웃다보면 "어떡해!"를 연발하며 옆에있는 사람 때리는 사람들두 있구요.
물론 저는 그것도 안합니다.
장난이여두 자꾸 사람 때려버릇하는 사람은 정말로 화났을때 손찌검하게 된다고..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장난으로도 안때리려 하고, 화났을때도 말로 풀거나
펀치를 치러 가지 사람한테는 안가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요.
지금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마터면 맞을뻔 했거든요.
별로 좋지 않다기 보다는 화가 나지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맞을뻔 하고 욕까지 먹었는지..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책만사떄문에 과사에서 편집을 하고 있던 편집장과 부편집장..
저는 신문사인 언니와 함꼐 과사에 갔습니다.
병으로 휴직하신 교수님께 보낼 선물을 과사에 갖다주기 위해서..
거기서 부편집장과 신문사인 언니가 농담식으로 편집장오빠를 놀리고 있었죠.
저도 농담삼아 한마디 했는데
갑자기 일어나더니 책을 찾아서 저를 때리려고 하더군요.
옆에 있던 언니도 움찔하고 조교님도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 해서 쳐다보더군요.
제가 무슨말을 했길래 벌떡 일어났는지 궁금하실테죠.
전 "편집장이잖아요" 라고 딱한마디 했습니다.
물론 지금 상당히 까칠한것도 알고있고
그런말 하면 기분이 나쁠거란것도 다시 생각해보니 알수 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때리려 했다는거..
장난이 아니라 정말 살벌한 표정으로..
같이 장난식으로 농담으로 말한건데 왜 절 때리려 하는겁니까
그러더니 내려가면서
"아, 저 씨X" 이러면서 내려갑니다.
아..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편집장이어서 상당히 까칠할때도 저런식은 아니었습니다.
화가 나도, 말로 풀수 있는 상태는 아니어도 때리지는 않지 않습니까
저정도 일로 화난다고 저렇게 때리려 하면 나중에 더 큰일 신경쓰이는 일 하면 어쩌려구..
제가 터치를 안하는 관계로
다른사람들도 저에게 터치하지 못합니다.
여자애들끼리 농담하다 웃다가 보면 떄리는경우는 그냥 웃어넘기면서
손을 은근히 잡습니다. 못때리게..
저 편집장도 평소 장난이 은근히 머리를 쥐어박는게 있는데
제가 그렇게 떄리려 할때마다 같이 때리거나 막 눈을 부릅뜨고 절대 못떄리게
농담 반 진심반으로 대했었죠.
만약 그렇게 장난으로도 못떄리게 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때렸을지도 모르죠.
어쨌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월요일날 액땜했을라나 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
동호회 자게에 올렸던 글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곱창을 먹을까 오돌뼈를 먹을까 고민하다
아줌마에게
"일단 곱창하나 주세요" 이래서 먹고나니까 아줌마 왈
"만원"
1인분에 5천원인데 왜 만원이래나 했더니 3인분도 더되는 양 했다고
만원 달랜다.
우리는 다른것도 먹으려고 일차적으로 그렇게 시킨거였는데
말도 없이 그렇게 주시다니..
배불러서 오돌뼈를 못먹었잖아요..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6-10-05
조회 :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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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을 지났던 사람들은 기억나지 않아요.오늘 친구들이랑
당신 곁을 스친 그들은 사실 관심 없지요.당신의 변화된
5년도 더 된 일기네요.궁금한건 지금의 저일까요? 아니
오년도 더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 제 일기장이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군요.전 무구유언
와보면 그저 그래요... 라....일기라 어쩔수 없는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갑자기 두들겨 보고 싶은 곳이 이
구글에서 無口有言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런 곳이 나오네요
전부보기 힘들어~~
현실이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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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원하게 풀리지도 않고
싫어하는 사람도 같이 가서 불편하기도 하고..
요새 영 까칠합니다.
컨디션도 별로고 건강도 별로고..
그래서 요새 말할떄 말이 상당히 까칠하게 나가기도 하구요.
그래도 다들 기분도 안좋은데 저까지 보태지 않으려구 많이 조심하는 편입니다.
원래 말할때 욕도 안하구요.
그냥 농담삼아 텍스트에 적을떄는 약간씩 아주 가끔 하긴 하지만
말로는 안하는 편입니다.
왠지 제 입에서 나오는 욕은 어감이 진짜 욕처럼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터치도 별로 하지 않는 편입니다.
보면 오빠들 장난칠떄 막 때리는 시늉하고, 진짜 때리기도 합니다 (물론 장난이죠)
여자들도 보면 웃다보면 "어떡해!"를 연발하며 옆에있는 사람 때리는 사람들두 있구요.
물론 저는 그것도 안합니다.
장난이여두 자꾸 사람 때려버릇하는 사람은 정말로 화났을때 손찌검하게 된다고..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장난으로도 안때리려 하고, 화났을때도 말로 풀거나
펀치를 치러 가지 사람한테는 안가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요.
지금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마터면 맞을뻔 했거든요.
별로 좋지 않다기 보다는 화가 나지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맞을뻔 하고 욕까지 먹었는지..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책만사떄문에 과사에서 편집을 하고 있던 편집장과 부편집장..
저는 신문사인 언니와 함꼐 과사에 갔습니다.
병으로 휴직하신 교수님께 보낼 선물을 과사에 갖다주기 위해서..
거기서 부편집장과 신문사인 언니가 농담식으로 편집장오빠를 놀리고 있었죠.
저도 농담삼아 한마디 했는데
갑자기 일어나더니 책을 찾아서 저를 때리려고 하더군요.
옆에 있던 언니도 움찔하고 조교님도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 해서 쳐다보더군요.
제가 무슨말을 했길래 벌떡 일어났는지 궁금하실테죠.
전 "편집장이잖아요" 라고 딱한마디 했습니다.
물론 지금 상당히 까칠한것도 알고있고
그런말 하면 기분이 나쁠거란것도 다시 생각해보니 알수 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때리려 했다는거..
장난이 아니라 정말 살벌한 표정으로..
같이 장난식으로 농담으로 말한건데 왜 절 때리려 하는겁니까
그러더니 내려가면서
"아, 저 씨X" 이러면서 내려갑니다.
아..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편집장이어서 상당히 까칠할때도 저런식은 아니었습니다.
화가 나도, 말로 풀수 있는 상태는 아니어도 때리지는 않지 않습니까
저정도 일로 화난다고 저렇게 때리려 하면 나중에 더 큰일 신경쓰이는 일 하면 어쩌려구..
제가 터치를 안하는 관계로
다른사람들도 저에게 터치하지 못합니다.
여자애들끼리 농담하다 웃다가 보면 떄리는경우는 그냥 웃어넘기면서
손을 은근히 잡습니다. 못때리게..
저 편집장도 평소 장난이 은근히 머리를 쥐어박는게 있는데
제가 그렇게 떄리려 할때마다 같이 때리거나 막 눈을 부릅뜨고 절대 못떄리게
농담 반 진심반으로 대했었죠.
만약 그렇게 장난으로도 못떄리게 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때렸을지도 모르죠.
어쨌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월요일날 액땜했을라나 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
동호회 자게에 올렸던 글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곱창을 먹을까 오돌뼈를 먹을까 고민하다
아줌마에게
"일단 곱창하나 주세요" 이래서 먹고나니까 아줌마 왈
"만원"
1인분에 5천원인데 왜 만원이래나 했더니 3인분도 더되는 양 했다고
만원 달랜다.
우리는 다른것도 먹으려고 일차적으로 그렇게 시킨거였는데
말도 없이 그렇게 주시다니..
배불러서 오돌뼈를 못먹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