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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술자리? 집들이?

열심히 한 과제가 무색하게
"너 다시해와" 라는 말에 눈물이 핑돌던 하루.
배는 너무 고프고..
그래서 밥을 먹으며 열심히 대화를 하다 보니 과 오빠가 같이있던 언니에게
문자를 했다.
"우리 술먹는다. 너도 와라"
그래서 우르르 가게 되었는데..
가보니 왠걸.. 먹골역
지겹게 왔다갔다 하던 동네. 4년간 거의 매일 들르다시피 했던 동네
이젠 다신 갈일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가버렸네.
호프집에 앉아서 이얘기 저얘기 하며 있다가
(뭐 대부분은 그날 나처럼 빠꾸먹은 거에 대한 불만)
2월에 보고 안본.. 그러니 8개월째 연락 끊긴 녀석 또 남자하나 달고가는거
보면서.. 저버릇 아직 못고쳤네..
이생각 하다가 2차로 그동네로 이사온 오빠네 집에 갔다.
아직 이사를 온건 아니고 입주일이 30일인데
가구는 들여놓고 집도 가깝고 그래서
거기서 술마시기로 했다.
술을 사들고 가다 보니 정말 4년전 왔다갔다 하던 그집..바로 앞집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어쨌든 들어가서 술마시고 게임하고..
집한번 정말 좋은.. 새로 신축됐다 그러던데
빌라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만만치 않게 완전 이쁘고 좋다.
술 마시고 게임하고..
정말 스릴있던 베스킨라빈스 업그레이드버젼..
딸기게임을 외치던 한 오빠의 말은 거의 그대로 사라져갔고..
마지막을 장식한건 눈가리기 게임..ㅋㅋ
정말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ㅋㅋ
어쨌든 재미있게 놀고 나오니 새벽 2시..
4시간동안 술을 마시고 놀았는데 날잡아서 여행가는것보다 더 재미있게
놀았던듯 싶다.
집도 새집이고 그래서 그런지 팬션놀러간 느낌도 들고..
즐거운 기분에 집에 오는데..
오늘 발표할 파일을 까먹고 한오빠한테 놓고 왔다.
지금 가서 찾아서 과제 발표할거 연습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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