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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또다시

나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 사라져간다.

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집착도 사라져간다.


이대로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느낌.


지금 떠난다면 여행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다시 활기를 불어넣겠지만


이대로 아무데도 떠나지 못하고 머문다면


발목잡힌 느낌에 영영 도망치고 말아버릴거야.


제발 나좀 어디론가 데려가줘


이곳이 싫어.


지금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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