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2010-03-25
조회 : 221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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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레이나
2010-03-25 2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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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제가 안아주고싶네요?????+_+ 뭐 먹고싶으세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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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2010-03-25 2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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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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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2010-03-26 0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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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저도 현재 그렇게 안고 자요. 근데 너무 작아서.. 또 어느샌가 제가 잠든 사이에 제 품을 빠져나가서 별로 위안이 안되네요..ㅠㅠ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요. 오늘따라 가족도 많이 그립네요. 다 때려치고 집에 들어가서 살고 싶어요.
딱 10분만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는걸로 날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따뜻한 포옹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걸 알아버린 후라서
더 기대고 싶고 바라게 된다.
왠지 모르게 요즘 많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