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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014. 2. 7. 금 - 피로




잔뜩잔뜩 피로.
오늘은 아랫집을 쓸 수 있도록 청소하고 가구 옮기고..

그곳에 있는 짐들 다 정리하고.

점심은 단합대회로 짜짱 탕수육.

하루 종일 몸쓰는일.
그래서 피곤하다.


자꾸 귀를 잡아서 아프다.
혈액순환은 되겠어.





오늘은 무슨 생각으로 살았나요.
한번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고 보낸 것 같아도
난 틈틈이 당신을 생각하며
조심스레 행동했어요.

내일은 더 분발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내일을 위해 쉬고.
감기약만 세가지 먹고 씽화탕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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