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만나고 토요일날 많이 도와달래서 알았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아침에 또 꼭 나가야겠냐고 남자한테 돌았냐고하길래...너무 벙쪄서 내가 꼭 봐야겠다고 우긴것도 아닌데.어제도 신비랑 만나려는데 그래서 못나갔고 엄마가 아픈거면 당연히 집에있어야하는거 아는데...내 생활이 그렇게 되는게 짜증나서 그냥.철이 없는것같다 아직도.
오빠한테 얘기했는데 뭐라고 한소리 들었다. 왜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냐고 내가 아는 너가 이런애냐고.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그래도 가족이 먼저인거라고 니자신이 첫번째고 가족이 두번째 자기는 세번째란다.
저도 엄마에게서 그런 말 들은 적 있어요.
남자한테 미쳤냐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봐도 제가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니예요.
아직도 엄마의 그 말은 뇌리에 박혀있네요.
어떻게 딸에게 그런 말을 하실 수 있을까.. 하구요.
그치만 한 가지 조언드릴 것은..
엄마에게.. 남친에 관한 일은 최대한 말하지 마세요.
저는 시시콜콜 다 얘기했어요. 지금은 후회만 남네요.
금요일에 만나고 토요일날 많이 도와달래서 알았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아침에 또 꼭 나가야겠냐고 남자한테 돌았냐고하길래...너무 벙쪄서 내가 꼭 봐야겠다고 우긴것도 아닌데.어제도 신비랑 만나려는데 그래서 못나갔고 엄마가 아픈거면 당연히 집에있어야하는거 아는데...내 생활이 그렇게 되는게 짜증나서 그냥.철이 없는것같다 아직도.
오빠한테 얘기했는데 뭐라고 한소리 들었다. 왜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냐고 내가 아는 너가 이런애냐고.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그래도 가족이 먼저인거라고 니자신이 첫번째고 가족이 두번째 자기는 세번째란다.
엄마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차니한테 고맙기도하고 택시에서 훌쩍훌쩍 했다.
나한테 돌았구나♥.♥하는 차니는 예뻤다.이쁜말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