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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vis
오갓

뚜레쥬르로 열시반쯤에 전화와서 나 일하냐고 막 물어보고 ㅎㄷㄷ

 


시방 내가 간다고 해놓고 안간건맞지만 자네 이럴 수 있나


 


사장이 북대 앞이냐고 물어보니깐 아중리라고 막 불어버리고


 


앞으로 내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안녕을 고하기로 했^ㅠ^ㅠ^ㅠ^


 


 


이모한테도 전화하고 난리부려서 덕택에 열한시 퇴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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