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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vis
이시영 뭥미

아아 배경은 아름답고 청순했던 서현이로 해야겠^ㅠ^

 

아름다운 것들은 그 자체로 존재가치가 있다니꽝

 

 

무튼 아까 오감도에서 김동ㅇ욱이랑 뽀뽀하고

 

막 의철이꺼정 찝쩍대더니 뚜쥬갔다가 컴터 키니까

 

투데이에 떠있네 뭔가 봤더니 수면제를 먹었다냥

 

 

좋겠다야 너는 수면제 먹고 쓰러져 있으면 응급실 데려다 줄

 

아빠도 있고 아 맞다 같이 산다니까 당연한건가 ㅋㅋㅋ

 

나는 아무래도 연말까지 전주에 머물다가

 

삼월에 꽃과 같이 복학해야쓰겄다

 

그동안 다섯 개월 즉 백오십일 정도가 남아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하면서 보내면 이 아까운 시간을 후회없이

 

쓸 수 있을까낭

 

 

맹자 이노무시키는 읽을래도 읽을 수 없고

 

전주 분우너 등록하는 거 알아보기는 해야하는데

 

솔까 귀찮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빵도 안하고 있는거지만

 

아 배움에 있어서 돈아까워 하면 안되겠지'?'

 

나중에 홈베이킹에도 써먹을 수 있으니까

 

미술 다닌 것처럼 취미만도 아니고 가치있을거야 라고

 

합리화시키는 수밖에 없을랑가

 

그나저나 동현이 오빠는 왜 갑자기 방학 때 뭐하냐고 묻나

 

답사 있나 뭔 일이 이 ㅆ기는 한 것 같은데 물어보기도 글코

 

아 몰라 내 피부 상할라 얼른 쳐자야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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