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쿨하게 쿨워터
목이 한결 나아진 것 같아서
간만에 맹자 읽을까 고민하다
컴터 켰는데 왠 조석 '?'
축구 만화도 연재하나벼
솔까 스포츠 문외한이라
귀요미들이 간혹 있으면 눈은 호강하지만
그래봤자 안드로메다의 미인
어디선가 쾅쾅쾅
보니까 택배 아자씨
근데 수취인이 니키
아무 것도 안 쓰인 종이박스,...
텔미텔미테테테테테테테러인가'?'
저번에 뱃살코뮌을 털어놨더니
체지방 분해를 돕는 마실거리를 보냈네
우리 쟈기 비키니♥ 4주 후에 뵙시당
슬림N나이트라니 퇴근 후에
야식과 드링킹해야겠구너
근데 개조이가 막 짖더니
초인종이 울리는겨
가봤더니 타블렛이 왔네
우왕 69 육우데이라더니 택배의 날이구나
뜯어보려는데 그럼 시간이 좀 걸릴 텐데
유미니 간식을 안 챙겨보냈네
점심 챙겨먹고 간식 보내고
출근하기도 바쁠텐데 에잇
밤에 일기쓸 때 써야겠^ㅠ^
하고 출근했다'?'
딱 가자마자 팥빙수 여섯 개 주문 받아서
냉장고에 얼음이랑 아이스크림 넣고 있는데
네 개 그다음 다섯 개였나 암튼 스무 개 넘게
만들고 숨 좀 돌리고 있는데
어떤 아자씨가 두 시간 전에
사간 빵을 과일빙수로 바꿔달래
으흥 무리데쓰요
아자씨가트면 이런 날씨에
잘도 바꿔주겠수 라는 건 사장의 모토
역시 안된다고 하더라규
근데 막 있는 승질 없는 승질 다 부리더니
빵 봉지를 집어 던지고 떠났어
그러더니 횰여신도 아닌 주제에
십 분 후에 돌아와서
빵빵빵 파리에 다녀왔을 뿐
버리고 간 것이 아니라고
빵 내놓으라며 투닥투닥
써드는 슬며시 진열장에 갔다놓은 상태였거등
근데 빵없다고 버렸다고 구라까네
으잉'?' 이천사백권때매 그짓부렁하면 안되자나
아자씨=베수비오화산=퐈이야
oh 폭퐐 oh
불혹은 흔들리지 않는다더니
에이스가 아니시구만
아주 그냥 출렁출렁 뱃살과 함께
진짜 십구금인 것 같은데
어쩜 그렇게 유치한 욕을 구사하는 건지
남자는 몇 살을 먹어도 애라더니
그 말이 틀림이 없으렸다
난 아웃사이더 랩도 좋아하는데
왜 못 알아듣는 건지 들을 가치도 없었겠지만
아노미 상태 without u 정신
막 경찰 부르라고 서로 소리지르고
하여튼 사장이고 손님이고 마인드가 텄다 텄어
경찰 이런 하찮은 일에 쓰라고 있는 거 아니거등
고소할 용기도 없는 주제에
장사할 마음이 이프로 부족한 거 아냥
경찰이 오고 뚤퍼스도 왔징요
그동안 나는'?'
미안하다고 빵 다시 주려는데
정작 사장이 스팀받아 날뛰네 what can I do?
중간에 왔던 손님은 무슨 죄냐규
빙수 만들고 케익 팔았죵
저녁 먹고 양파 썰다가 마감하려고
밀대를 가지러 발을 디뎠다아앙아아악'?'
뭐지 내 발목 오갓 살려줘 못 걷겠^ㅠ^
뚤퍼스한테 SOS했더니 오만상
이모부한테 전화했는데
환자복 입은 이모가 요기 잉네'?'
아아아아아ㅏ아아 눙무리 줄줄
이모 나때매 퇴원한겨'?'
근데 생각해보니까 보험을 내일 들기로 해놨
근데 다쳤자나
그래서 내일 붓기 빠지면 깁스하자고 얘기했죵
아 머리야 일기 써야 되는데
그치만 당장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겠는걸
그래서 세수만 겨우 하고 자려는데
이노무 병팔이가 배고프다며
순살순살 노래를 부르네♬
저번에 시켜먹을 때 허벅지 때문에
순살 먹자고 해놓고 주문은 그냥 반반 시켜서
아주 그냥 에밀졸라 뺨치는 조르기 기술
결국 시켜줬는데 오토바이 오기도 전에 잠들었
깨우니까 일어나서 난 조금 먹다가 잤는데
shit 생각해보니까 그 음료수 안 먹었당
이렇게 된 거 그냥 다리 다 낫고 나서 먹을까
유통기한도 길더만 에이 몰라
일어나서 쿨하게 쿨워터
목이 한결 나아진 것 같아서
간만에 맹자 읽을까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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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들이 간혹 있으면 눈은 호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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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더니 타블렛이 왔네
우왕 69 육우데이라더니 택배의 날이구나
뜯어보려는데 그럼 시간이 좀 걸릴 텐데
유미니 간식을 안 챙겨보냈네
점심 챙겨먹고 간식 보내고
출근하기도 바쁠텐데 에잇
밤에 일기쓸 때 써야겠^ㅠ^
하고 출근했다'?'
딱 가자마자 팥빙수 여섯 개 주문 받아서
냉장고에 얼음이랑 아이스크림 넣고 있는데
네 개 그다음 다섯 개였나 암튼 스무 개 넘게
만들고 숨 좀 돌리고 있는데
어떤 아자씨가 두 시간 전에
사간 빵을 과일빙수로 바꿔달래
으흥 무리데쓰요
아자씨가트면 이런 날씨에
잘도 바꿔주겠수 라는 건 사장의 모토
역시 안된다고 하더라규
근데 막 있는 승질 없는 승질 다 부리더니
빵 봉지를 집어 던지고 떠났어
그러더니 횰여신도 아닌 주제에
십 분 후에 돌아와서
빵빵빵 파리에 다녀왔을 뿐
버리고 간 것이 아니라고
빵 내놓으라며 투닥투닥
써드는 슬며시 진열장에 갔다놓은 상태였거등
근데 빵없다고 버렸다고 구라까네
으잉'?' 이천사백권때매 그짓부렁하면 안되자나
아자씨=베수비오화산=퐈이야
oh 폭퐐 oh
불혹은 흔들리지 않는다더니
에이스가 아니시구만
아주 그냥 출렁출렁 뱃살과 함께
진짜 십구금인 것 같은데
어쩜 그렇게 유치한 욕을 구사하는 건지
남자는 몇 살을 먹어도 애라더니
그 말이 틀림이 없으렸다
난 아웃사이더 랩도 좋아하는데
왜 못 알아듣는 건지 들을 가치도 없었겠지만
아노미 상태 without u 정신
막 경찰 부르라고 서로 소리지르고
하여튼 사장이고 손님이고 마인드가 텄다 텄어
경찰 이런 하찮은 일에 쓰라고 있는 거 아니거등
고소할 용기도 없는 주제에
장사할 마음이 이프로 부족한 거 아냥
경찰이 오고 뚤퍼스도 왔징요
그동안 나는'?'
미안하다고 빵 다시 주려는데
정작 사장이 스팀받아 날뛰네 what can I do?
중간에 왔던 손님은 무슨 죄냐규
빙수 만들고 케익 팔았죵
저녁 먹고 양파 썰다가 마감하려고
밀대를 가지러 발을 디뎠다아앙아아악'?'
뭐지 내 발목 오갓 살려줘 못 걷겠^ㅠ^
뚤퍼스한테 SOS했더니 오만상
이모부한테 전화했는데
환자복 입은 이모가 요기 잉네'?'
아아아아아ㅏ아아 눙무리 줄줄
이모 나때매 퇴원한겨'?'
근데 생각해보니까 보험을 내일 들기로 해놨
근데 다쳤자나
그래서 내일 붓기 빠지면 깁스하자고 얘기했죵
아 머리야 일기 써야 되는데
그치만 당장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겠는걸
그래서 세수만 겨우 하고 자려는데
이노무 병팔이가 배고프다며
순살순살 노래를 부르네♬
저번에 시켜먹을 때 허벅지 때문에
순살 먹자고 해놓고 주문은 그냥 반반 시켜서
아주 그냥 에밀졸라 뺨치는 조르기 기술
결국 시켜줬는데 오토바이 오기도 전에 잠들었
깨우니까 일어나서 난 조금 먹다가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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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거 그냥 다리 다 낫고 나서 먹을까
유통기한도 길더만 에이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