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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vis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생각대로 T
우리 처음 만난 날

수많은 바람은 그저 우릴 멀어지게 할 뿐인걸

 

우리는 낯설게 느껴지는 비밀들을 밀어냈어

 

아아 아무도 모르지

 

너와 내가 나눠 가진 그 기억들

 

그 소중한 날들

 

아무런 약속도 이런 날엔 하지 않는 게 좋겠지

 

이 순간 모든 게 아이처럼 잠이 든 것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노래를 부르다 잠시 생각에 잠겨

 

우리 처음 만난 날

 

시간의 등에 키스를 했지

 

우리 처음 만난 날

 

행복은 단꿈을 꾸었지

 

 

참 목소리 이쁜 사람 많다

 

내 목소리도 좋긴 한데

 

뭔가 아련쵸 이런 느끼미 없자네

 

난 그냥 좀 캄칙발랄 이런 컨셉이랄까

 

간혹 발라드도 어울리지만

 

난 후자가 더 좋은데 사람들은 쳐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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