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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vis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생각대로 T
간만에 라디오를 듣는데

제목이 좋아해 였던 것 같아

 

요조는 아니고

 

김진표도 당연히 아닌데

 

가사가 참 아름다웠는데 기억이 안나는 건 뭐지

 

 

현영 라디오에서 어떤 여자팬이

 

소지섭에게 보내는 노래 뭐 요런 거였음

 

검색하면 나올랑가

 

너는 어쩌구 저쩌구 햇살같은 눈부신 뭐 어쩌구

 

아 찾아봐야겄다 궁금하네

 

아놔 딱 기억났는데 검색할라고

 

근데 샤워하면서 뇌를 씻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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