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엎친데 덮친 격
그저께 아는 분 병문안 갔다 언니 오빠들이랑 놀다 와서
야식을 먹었더니 잠이 안와서 말똥말똥말똥구리
적어도 2am 잠들었다 일찍 깼는데 컨디션이 너무 저조해서 프리
낮잠인지 오전잠인지 자도 피곤해서 저녁잠을 자야겠다 생각했지만
탬니가 피자를 사달라고 어택,... 열한시에 스파게티와 피자를 섭취하고야 말았당
게다가 세시 반에 스페인 경기를 보겠다며 깨우라는 캄칙한 동생
자다 일어날 자신은 없으니 쇼핑이나 이것 저것 보면 시간이 가겠지
정신줄을 놓았다가 눈뜨니 오쒵 펜 뚜껑도 입도 열려있었구너
알람이 울리고 머리도 울린다 아 구하라만 아니면 진짜 루팡 따위
새벽이라 그런가 손발이 굳어서 터치를 못하네
바람이 아무리 덧문을 닫아보아도 어디론가 들어와 손꾸락을 얼어붙게 해
2. 죽을 때가 가까워지나
자꾸만 정리를 하고 싶어진다
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옳은 것인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인가
회의도 들고 자책감도 없지 않다
서랍 정리는 했고 옷도 싹 다 빨아놓았는데
우리 곽여사는 왜 옷걸이에 옷 거는 걸 안 좋아할까'?'
나는 쭉 그래와서 옷 마르면 딱 행거라고 하면 안된느데 행거라고 부르는
그것에 걸어두는 게 편하고 익숙한데 자꾸 개라고 한다,... 구겨지면 싫은데
무튼 몇 없지만 유미니 꺼랑 뒤죽박죽인 코스메틱들도 정리해야할 둡
3. 닉쿤은 펄피 대신
나의 지갑을 찾아달라 Where is the purse'?' 철자는 자신 없는디
가상 계좌라서 카드가 없으면 나의 머니는 사용불가
여행가려는데 지갑 통째로 행방불명 생각해보니 이거때매 정리를 했나
아아아아아아아아아 ㄱ 분명 마지막에 쓴 건 탬니 용돈 준다고
거실에서 딱 쓰고 바닥에 두고 나갔다 왔는데 그 이후로 쓰지를 않았죵
왜냐면 현금이 똑 떨어졌으니 아예 쓰지 말자 들고다니면 카드 쓰니까
이럼서 나름 절약한다고 수쓴 거였는데 상실의 시대 아아 어이하리
있어도 없어도 많아도 문제라더니 젠장 옷사고 싶다고오오오 !!!
4. 말랑말랑 촉촉한 ㄳ
이래서 원데이가 투에이엠피엠이구너
노래 듣고 있는데 눈물 날 것 같은데 건조한 나의 아이들
그대는 나즈막히 아놔 이 사람 재원이라더니 맞춤법 틀리고 ㅠㅠ
아 인간미가 느껴져 막 이러곸ㅋㅋㅋㅋㅋㅋ
나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가사를 중간에 못 알아들어서 뭔동 검색하기는 귀찮고 했는디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ㄱ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아 비참하고 발랄해서 좋다 싶었는데 역시 드라뫄틱
바보처럼 돌아서던 내 모습 뒤로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바로 너였어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 말을 전하고
그렇게 우리의 시작은 시작됐던 거야 아아 과연 그럴까나
그러는 사이 이 거지 가튼 말로 선곡표는 넘어가고
사랑해 혼자 되뇌어 보는 한 마디 이젠 닳도록 해
5. 타락의 메카 내 사랑이란 죄의 대가
paris 아니죠 d-a-e-g-u
방도 구해야 되고 살림살이도 옮겨야 하는데
독립하면 컴터 어뜨카냐 스마트폰 요런 거 질러위'?'
어차피 폰 바꿔야 되는데 이노무 장난감가튼 폰 통화가 안되면 어쩔
그나저나 나는 기계 전기 이런 거 알고 싶어하지도 ㅇ낳자나
소유하게 되면 우왕 신기해 이러겠지만 그건 그 때 일이고
데스크탑은 애들 때매 두고 가야할 것 같은데 넷북이나 요런 거 사야겠징요
아아아아아아아 몰라 그런 거 관심없어 난 옷사고 싶고
몸은 저질인데 위시리스트는 페이지가 다섯 개가 넘어가고 있눼에에에
산다라박 같으면 참 거울 볼 맛 나고 좋겠다 물론 나도 이쁘지만
걔가 난 정말 사랑스럽고 어여쁜 기분이니까 그래 구하라도 너무 이뿨어헝허어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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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엎친데 덮친 격
그저께 아는 분 병문안 갔다 언니 오빠들이랑 놀다 와서
야식을 먹었더니 잠이 안와서 말똥말똥말똥구리
적어도 2am 잠들었다 일찍 깼는데 컨디션이 너무 저조해서 프리
낮잠인지 오전잠인지 자도 피곤해서 저녁잠을 자야겠다 생각했지만
탬니가 피자를 사달라고 어택,... 열한시에 스파게티와 피자를 섭취하고야 말았당
게다가 세시 반에 스페인 경기를 보겠다며 깨우라는 캄칙한 동생
자다 일어날 자신은 없으니 쇼핑이나 이것 저것 보면 시간이 가겠지
정신줄을 놓았다가 눈뜨니 오쒵 펜 뚜껑도 입도 열려있었구너
알람이 울리고 머리도 울린다 아 구하라만 아니면 진짜 루팡 따위
새벽이라 그런가 손발이 굳어서 터치를 못하네
바람이 아무리 덧문을 닫아보아도 어디론가 들어와 손꾸락을 얼어붙게 해
2. 죽을 때가 가까워지나
자꾸만 정리를 하고 싶어진다
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옳은 것인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인가
회의도 들고 자책감도 없지 않다
서랍 정리는 했고 옷도 싹 다 빨아놓았는데
우리 곽여사는 왜 옷걸이에 옷 거는 걸 안 좋아할까'?'
나는 쭉 그래와서 옷 마르면 딱 행거라고 하면 안된느데 행거라고 부르는
그것에 걸어두는 게 편하고 익숙한데 자꾸 개라고 한다,... 구겨지면 싫은데
무튼 몇 없지만 유미니 꺼랑 뒤죽박죽인 코스메틱들도 정리해야할 둡
3. 닉쿤은 펄피 대신
나의 지갑을 찾아달라 Where is the purse'?' 철자는 자신 없는디
가상 계좌라서 카드가 없으면 나의 머니는 사용불가
여행가려는데 지갑 통째로 행방불명 생각해보니 이거때매 정리를 했나
아아아아아아아아아 ㄱ 분명 마지막에 쓴 건 탬니 용돈 준다고
거실에서 딱 쓰고 바닥에 두고 나갔다 왔는데 그 이후로 쓰지를 않았죵
왜냐면 현금이 똑 떨어졌으니 아예 쓰지 말자 들고다니면 카드 쓰니까
이럼서 나름 절약한다고 수쓴 거였는데 상실의 시대 아아 어이하리
있어도 없어도 많아도 문제라더니 젠장 옷사고 싶다고오오오 !!!
4. 말랑말랑 촉촉한 ㄳ
이래서 원데이가 투에이엠피엠이구너
노래 듣고 있는데 눈물 날 것 같은데 건조한 나의 아이들
그대는 나즈막히 아놔 이 사람 재원이라더니 맞춤법 틀리고 ㅠㅠ
아 인간미가 느껴져 막 이러곸ㅋㅋㅋㅋㅋㅋ
나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가사를 중간에 못 알아들어서 뭔동 검색하기는 귀찮고 했는디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ㄱ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아 비참하고 발랄해서 좋다 싶었는데 역시 드라뫄틱
바보처럼 돌아서던 내 모습 뒤로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바로 너였어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 말을 전하고
그렇게 우리의 시작은 시작됐던 거야 아아 과연 그럴까나
그러는 사이 이 거지 가튼 말로 선곡표는 넘어가고
사랑해 혼자 되뇌어 보는 한 마디 이젠 닳도록 해
5. 타락의 메카 내 사랑이란 죄의 대가
paris 아니죠 d-a-e-g-u
방도 구해야 되고 살림살이도 옮겨야 하는데
독립하면 컴터 어뜨카냐 스마트폰 요런 거 질러위'?'
어차피 폰 바꿔야 되는데 이노무 장난감가튼 폰 통화가 안되면 어쩔
그나저나 나는 기계 전기 이런 거 알고 싶어하지도 ㅇ낳자나
소유하게 되면 우왕 신기해 이러겠지만 그건 그 때 일이고
데스크탑은 애들 때매 두고 가야할 것 같은데 넷북이나 요런 거 사야겠징요
아아아아아아아 몰라 그런 거 관심없어 난 옷사고 싶고
몸은 저질인데 위시리스트는 페이지가 다섯 개가 넘어가고 있눼에에에
산다라박 같으면 참 거울 볼 맛 나고 좋겠다 물론 나도 이쁘지만
걔가 난 정말 사랑스럽고 어여쁜 기분이니까 그래 구하라도 너무 이뿨어헝허어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