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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바쁘다.
이것저것 할 일들 투성이고.
시험이 2개나 있다.
만나야 할 사람도 있고,
끝내야할 공부도 있다.
읽어야 할 책도 3권이나 더 있고..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동생 생일 내 생일.
치과도 한번 더 가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덥다.
이게 제일 힘든 사실이야ㅠㅠ
우리집은 시원해서 상관 없지만,
밖은 너무 덥다.
더워.
벌써 너무 더워.
집은 시원하다 못해 추울 때도 있다.
그러다보니,
밖에 나갈때 따스하게 입고 나가서 봉변당한다 ㅠㅠ
머리론 알면서도 몸이 추우니 자꾸 ㅠㅠ
겨울엔 춥지만 여름엔 시원해서 너무 좋다.
난 더운 것보단 추운게 나으니까.
또 무리하게 뛰다가 낫지 않은 인대가 더 망가진 것 같다.
하.
관절도 안 좋은데,
나중에 50대쯤 될 때에는 완전 고장나는게 아닌가 싶다.
칼슘 챙겨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