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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어서
아주 미친듯이 가기 싫어서
그래도 새벽엔 그 마음이 좀 나아졌지
이토록 싫은 마음이 들 때는
가면 안좋은 일이 있거나
여튼 무슨 일이 대체로 있는 걸 아니까
안갔다
그리고 좀 더 자다가 일어나 약먹고
한시간 뒤에 밥먹었는데
체했다고 해야하나 아예 소화 안되서
결국 다 토해냈다
그리고 너무 아파 약 한알 더 섭취
오랜만이지만 역시 아프다
갈수록 정신이 약해지는 건지
견디기 어려운 것 같다
또 묻는다
이대론 대체 뭘하며 살 수 있을까
병원 가봐야겠어
일주일전쯤부터 정신과 마음이 통제가 안된다
엉망. 그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이젠 정말 나랑 싸워야 하는구나
좀 더 확고히 다짐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무엇때문이라는 변명을 뒤로하고
이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휴.., 쉽지 않아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2-07-14
조회 : 642
댓글 :
1
만년아가씨
2012-07-14 2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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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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